딸아이의 초등 온라인수업 과제물 중 재밌는 이야기

안녕하세요~ 랍스타 에요^^

언제부턴가 해가 지면 '이제 가을이구나' 했는데,,,

요즘은 한낮에도 좀 쌀쌀하다 싶고~

해가 지고 나면 '정말 춥다' 할 정도로~ 가을이 깊어졌나봐요!

 

전 초등 2학년 자녀가 있는데요~

학교알리미에서 기존의 독감 접종 기준이 무효화 되고~

9월 25일부터 초등생도 접종이 가능하다 하여

오늘 동네 소아과에서 접종을 했네요~

 

물론 3살 짜리 동생도 같이 갔지요~

누나가 울지 않아서 인지~

3살짜리가 울지도 않고 씩씩하게 견뎌내더라구요~

 

접종을 마치고 집으로 오는 길에~

딸이 카페에 가서 케잌을 먹고 싶다길래,,

동네 투썸을 갔습니다!!

 

야외 테이블이 새로 생겼다 길래 투썸을 가보자 했고,,

치즈케잌과 초코음료 등을 먹고 좀 쉬다 왔어요~

 

 

 

 

2층 야외 테라스에 예쁘게 포토존을 꾸며 놨네요~

두 꼬물이 녀석들~

 

 

 

해가 지자 좀 추워져서 빨리 왔네요~

 

6살 차이가 나는데도 역시 애들은 애들~

누나가 많이 양보해도~

싸웠다 잘 지냈다가 반복이에요~

 

그래도 누구 하나 없으면 허전한지,,,

맨 먼저 서로를 찾는 둘~

 

딸은 코로나로 인해 아직도 온라인 수업으로 대체하고 있고~

매주 1회만 등교를 하고 있어요!!

 

1주일 간의 과제를 받아서 오는데

저번에 받은 과제물을 챙기는 중 조금 재밌는 게 있어서요~

 

 

 

 

 

이제 좀 커서 나름 혼자 놀고 싶을때가 많을 텐데~

동생이 항상 훼방을 놓거든요 ^^

 

아침에 동생이 자고 있으면 항상 일찍 일어나~

자기만의 시간을 갖는 우리 딸!

 

그 때, 딸 마음이 저랬나 봅니다 ^_^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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