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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자의 기준, 은행에 현금 10억을 넣은 사람 몇 명?

하이랍스타 2023. 5. 23. 15:59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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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0억 넘는 고액예금 800 조원

예금 잔액이 10억 원이 넘는 고액 예금이
증가하면서 계좌에 총예금 규모가
총 800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.  

단순계산으로 10억씩 한 구좌만
갖고 있다면 80만 명인 셈이다.
상위 1.6%
우리나라 나름 부자 많다.

한국은행 자료에 따르면 2022년 말 기준,
저축성예금 가운데 잔액이 10억 원이 넘는
계좌는 총 796조 3480억원이었다.

한국은행은 매년 반기마다 예금 규모별 계좌 수와 금액을 집계해서 공표를 한다.
 
 

이는 지난해 6월 말과 비교해보면
8조 4,000여 억원 드러난 것으로
사상 최대치를 경신한 것이다.
1년전과 비교하면 3.5% 증가

나름 부자의 기준, 현금 10억

은행에 현금 10억원을 넣을 정도면
부동산도 어느정도 가지고 있을텐데...

 

10억이 넘는 저축성예금 잔액은
2017년말 500조원이 되지 않았는데

2018년말 565조를 넘어섰고
2019년말 600조를 넘었으며

2020년말 676조, 2021년 말 769조로
700조원 마저 뛰어넘었으며  
지난 해 말에는 800조원에 육박했다.

이렇게 고액예금이 늘어난 것은
한국은행이 지난해 7월과 10월
두 번의 백스텝을 단행하는 등
금리 인상 랠리가 계속 됐기 때문이겠지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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