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양평 가볼만한 곳] 용문천년시장(+주차 TIP)_우리가족 양평 여행 코스

 

 

양평 첫번째 여행지_용문천년시장

+ 주차 TIP

 

코로나로 인해 올 초 계획했던 여행이 물거품이 되고~

 

올해 첫 여행이 지난 6월에 다녀온 카라반 캠핑 이었는데요~

그때도 카라반 안에만 거의 있다시피 하다 왔었어요.

 

가을 단풍도 너무 좋고 해서~

지난 달에 갑작스런 일정을 잡아 양평을 다녀왔습니다.

 

양평 숙소인 더 파인트리펜션에 조금 늦게 도착하다 보니~

당일은 일단 일정을 잡지 않고~

이튿날부터 양평 여행을 시작했어요~

 

양평의 첫번째 여행지는 바로 용문천년시장 입니다!

 

용문천년시장이 용문역 근처라 주차를 어떻게 해야 하나 검색을 많이 했는데요~

 

근처에 공영주차장이 있는데 주차요금이 아깝기도 하고,,,

장이 서는 날이면 만차가 되거나 주변 도로 정체가 심하다고 합니다.

 

면사무소에 무료주차 하라는 글도 봤는데

검색해 보니 넘 멀어요~

 

제가 갔던 날도 용문 오일장이 서는 날이었는데

에라 모르겠다 하고 일단 천년시장을 검색하다 가는길에

 

용문 공영주차장이 저렇게 임시로 무료개방하는 것을 발견!

용문천년시장 무료주차!

주차요금 은근 아까워요~

 

저 용문 공영주차장 바로 옆은 용문도서관이 있는데~

그 곳도 활용하셔도 될 것 같았어요.

 

실제로 용문천년시장을 가보니

제일 가까운 곳이 용문 천년시장 공영주차장인데

주차장은 만차에 주변 도로에는 불법주차한 차량들로 많이 복잡했어요.

저기에 세우고 오길 잘했어요.

 

천년시장까지 약 450미터 정도 됐습니다.

 

용문공영주차장에서 걸어서 가니 금새 천년시장에 도착했네요~

 

코로나로 인해 전국노래자랑이 방송 안된다고 하던데,

송해 선생님의 열린음악회 무대가 설치되어 있더라구요~

방문 당일 공연이 예정되어 있었어요!

 

용문산 은행 막걸리 모형이 설치되어 있네요^^

사실, 시장 곳곳 막걸리에 파전, 족발 등이 유혹했으나~

빡빡한 일정으로 아쉽지만 입맛만 다시는 걸로^^

 

천년시장 주차장쪽에서 바라본 시장 풍경입니다~

사람들 정말 많더라구요~

없는 것도 없고, 어릴 적 가봤던 시장풍경이 떠올랐네요!!

 

용문 천년시장은 용문역 앞 양쪽 도로를 통제하고 오일장이 서더라구요~

오일장의 모습은 여느 시골의 모습과 다를 바는 없었지만,,

규모가 생각외로 컸었어요!

 

우리 아이들은 이런 시장의 풍경을 그리 즐기진 않았지만,

예전 우리의 생활모습도 가르쳐 주고~

저는 옛 추억에 잠기기도 했습니다!!

 

전통시장이란게 특별한 게 없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,,

 

우리의 과거와 현재, 모두가 담겨져 있는 곳_전통시장!

 

그리고 전통시장은 그 지역의 특별한 모습을 담고 있기도 하지요^^

양평 당일치기 여행 코스 및 양평 가볼만한 곳으로 추천합니다.

 

이렇게 우리 가족의 양평 여행 코스 중

첫번째 여행지 용문천년시장을 다녀왔습니다~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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